해외여행

호치민 랍스터 무제한 뷔페 니코호텔 뷔페

sangkins 2023. 11. 15. 20:47

 

 

호치민에 여행 가면 다들 한번 가본다는 롯데 호텔 뷔페, 니코호텔 뷔페 중에서 니코호텔 뷔페를 grab으로 잡아서 타고 왔다

 

호치민 랍스터 뷔페라고 치면 가장 먼저 나오는 호텔 니코 사이공 라 브래서리를 갔다 왔다.

 

 

5성급 호텔답게 입구부터 깔끔하고 로비를 들어서서 바로 앞에 보이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옆에는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타고 올라가면 된다.

 

처음 도착해서 뷔페 위치를 못 찾아서 직원분께 물어봤다 

 

2층으로 올라와서 직원분에게 예약자명을 말하면 테이블로 안내해 준다. 이때 멤버십을 가입하면 할인이 들어가니 방문전에 멤버쉽 가입은 필수

 

멤버쉽 가입

 

One Harmony | Okura Nikko Hotels Membership Program

One Harmony is a unique membership program that rewards you when you stay at Okura Hotels & Resorts, Nikko Hotels International or Hotel JAL City hotels. No matter where you go in Japan or overseas, you can earn points and enjoy special services, privilege

oneharmony.com

 

멤버십 가입하는데 물어보는게 많아서 생각보다 귀찮긴 한데 10%할인은 은근히 크다.  멤버쉽 번호를 받아서 적어갔다

 

호텔뷔페 예약

 

La Brasserie

Cuisine: International Location: Level 2 – Capacity: 250 seats*** Breakfast: Daily 6:00 AM – 10:30 AMDinner: Daily 6:00 PM – 10:00...

hotelnikkosaigon.com.vn

 

혹시 모르니 예약을 하고 갔다 근데 그냥 가도 딱히 상관없어 보였다 주말저녁이나 금요일 저녁만 피하면 예약 없이 가도 무난할듯하다.

 

영업시간인 18:00 분 전에 가서 로비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바로 입장했다. 테이블에 앉으면 직원분이 어떤 Drink를 마실건지 물어본다.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맥주, 구아바쥬스 그렇게 있었다.

 

랍스터도 주문을 앉아서 직원분에게 요청하는 방식이었는데 버터 앤 갈릭, 치즈, 타마린, 싱가폴, 블랙페퍼 맛이 있었다.

처음에 주문을 여러 개 했는데 주문이 꼬인 건지 주문한 건 안 나오고 순서도 이상하게 나왔지만 맛있어서 그냥 먹었습니다.

 

 

직원분이 안내해 주신 자리. 다 좋았지만 바로 옆이 직원분이 일? 하시는 곳이라 살짝 정신없었다.

 

직원분이 아이스박스 안에서 굴을 까서 바로 신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크기의 굴은 본 적이 없는데 호치민와서 먹었습니다.

옆에 있는 라임을 짜서 굴 위에 뿌려먹으니 비린맛도 없이 맛있었는데...

 

같이 간... 두콩씨가... 음... 음.... 음.....

 

SAMPLE이라고 적혀있는 크랩, 랍스터(크레이피쉬)였는데 중국인들이 와서 다 담아갔다가 직원분들이 제지해서 다시 돌려놓는 구경을 했습니다.. ㅎㅎ

 

고등어회, 참치, 문어 등등이 있었는데 진짜 고등어회가 제일 맛있습니다.

와사비 맛은 여타 뷔페와 다를게 없이 크레파스 와사비?.. 매운맛도 없고 단맛도 없고.. 그냥 간장이랑 같이 먹는 게 제일 무난했습니다.

 

그렇게 가져온 접시! 랍스터는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큰 새우 맛? 좋았습니다. 화이트와인.. 해산물에는 화이트 와인이죠 6~7잔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육류의 상태는 썩 좋지 못했습니다. 육류의 상태보다는 소스가 더 맛이 없기도 했고요.

 

버터앤갈릭 랍스터. 두콩씨 말로는 버터갈릭향이 거의 없어서 일반 랍스터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다양하고 이쁜 디저트들이 많았지만 거의 먹지 못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수박과 용과는 많이 먹었습니다.

 

굴은 맛있고 고기는... 나머지 음식 상태가 그렇게 썩 좋지는 못했습니다. 신선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제 입맛에 맞지 않았다는 겁니다.

 

먹기가 정말 힘들었던...... 맛있습니다! 먹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한번 먹고 안 먹었던 것 같네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주문하면 구워진 고기를 올려주시는데 차갑게 식은 고기라서..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생선을 그 자리에서 튀겨주신다네요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따뜻하니 맛있을 수도?

 

이 고기 앞에 있는 소스들이 전부 제 입맛, 두콩이 입맛에도 맞지 않아서 잘 안 먹었습니다.

 

딤섬은 두 종류가 있었는데 한번 먹고 음... 이였습니다. 아시죠?

 

빵 종류도 많아서 먹어보고 싶었네요

 

피자! 은근히 맛있었습니다. 스프링 롤도 그렇게 맛있다고는 못 느꼈네요

 

씁쓸한 레드와인도 한잔 먹어봤습니다. 저는 화이트 와인이 더 취향인 것 같았습니다.

 

니코호텔 뷔페에 가시면 고등어회는 진짜 꼭 드셔야 합니다.. 진짜로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들이 신선하고 맛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배가 불러서 정신이 혼미할 때쯤... 걸어 나왔습니다. 

 

제대로 뽕뽑고 온 뷔페. 베트남 호치민 해산물 뷔페 호텔 니코 사이공 라 브래서리였습니다.

 

2인 기준 멤버십 할인가 3,371,217동 나왔습니다. (약 18만 원)

 

니코호텔 뷔페 위치 

 

호텔 니코 사이공 · 235 Đ. Nguyễn Văn Cừ, Phường Nguyễn Cư Tri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

★★★★★ · 호텔

www.google.com

 

 

 

호치민 여행에서 충분히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