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벤탄시장, 롯데마트, 용과, 잭프룻 체크아웃!

호치민 니코호텔에서 밥을 배부르게 먹고 아까 사 왔던 용과를 깠다! 

용과를 처음에 중국에서 먹었었는데 은은한 단맛이 너무 좋다.

나는 맛있게 먹었는데 두콩씨는 이게 무슨 맛이냐면서.. 달지도 않고 맛 없다구 했다... 맛있는뎅.

 

개인적으로 하얀색보다 빨간색이 더 맛있다!

 

벌써 출국하는 날이다. 출국을 저녁에 하고 돌아가는 비행기도 저녁이라 그런지 굉장히 짧은 느낌이 들었다

얼마 있지도 않았는데 벌써 돌아가야 한다고? 하는..

 

그래도 여행을 왔으니 가족, 친구들을 챙겨줄 먹을거리, 기념품을 사러 호치민 롯데마트로 향헀다.

이른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씻지도 않고 갔는데 너무 더웠다

 

몬스터의 가격은 어딜 가도 그렇게 싸지 않은 것 같아서 찍어놨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구뜨~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들..

벤탄시장에서 위생이 걱정되면 마트에서 과일을 사 먹어도 될 것 같다

 

 

두리안도 먹고 싶었는데 두콩씨가 냄새 맡으면 싫어할 것 같아서 사 먹지는 않았다.

가격도 비쌌

 

그냥 과일 가격이 말이 안 된다. 솔직히 말해서 베트남에서 살라고 하면 살 수 있을 것 같다.

 

 

여자들은 꽃을 좋아한다고 한다. 두콩이가 꽃이 예뻤는지 꽃 사진을 잠깐 프로필 사진으로 바꿔놨다.

아직 꽃을 사 준 적은 없다. 조만간 사봐야겠다

 

맛있는 거밖에 없다. 두리안. 잭프룻. 레드 잭프룻

잭프룻은 자작나무과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알러지가 있어서 알러지 약을 먹고 먹었다 ㅎㅎ

 

킹크랩? 크레이피쉬도 팔고 있었는데 전날 엄청 많이 먹어서 눈에도 안 들어왔다

 

 

베트남 와서 제일 많이 사간 커피 종류!

한국인들이 하도 많이 와서인지 직원분이 반드시! 사야 하는 물건 리스트를 보여주셨다

 

그렇게 담다 보니 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여행은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오는 게 진짜 여행이다

 

 

이렇게 기념품, 선물을 사고 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는데...

 

(  - ing )